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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 출연 :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는국정원의 판단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상태가나빠지고 있단 분석도 나왔는데요. 관련해서 세계북한연구센터안찬일 이사장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김주애가 후계자 구도에서 굳어지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배경이 있는 겁니까?
[안찬일]
아마 두 가지로 분석할 수 있는데 첫째는 지적됐지만 건강이 대단히 안 좋다. 1984년 1월 8일생인데 올해 마흔 아닙니까, 만으로? 김정은의 건강이 여러 가지로 가족내력인 심장계통이니 당뇨, 고혈압 이런 게 있어서 안 좋은 게 하나 있고 북한이 언제든 핵무기를 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일본에 들어왔던 MQ9 니퍼라는 암살대대가 한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북한으로서는 자기네가 핵무기 안 쓰면 이건 움직이지 않는데 언제든지 자기네 최고지도자가 핵단추를 누르다가는 당한다, 이런 두려움이 세습을 촉진하는 결과가 아닌가 보여집니다.
그러면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고 했었는데 이 후계자 수업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겁니까?
[안찬일]
과거 김정일은 직접 1964년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당중앙회에 들어가서 지도원으로부터 쭉 코스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김정은 역시 수업을 받았는데 개인 가정교사가 누구였냐면 현철의 원수였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죽었죠. 그래서 그 사람을 극진히 모시고 있는데 지금 후계자 수업을 받는다면 김주애가 아마도 김영철 전 정찰총국장, 통전부장, 이 사람이 김주애에게 뭔가 지도자 수업을 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국정원에서 주목해서 보는 부분 중 하나가 김주애에 대한 호칭이거든요. 향도라는 호칭을 쓴 것에 주목하는 것 같은데 어떤 호칭인 겁니까?
[안찬일]
맞습니다. 향도라는 것은 말하자면 리더십, 이끈다, 길을 가르킨다, 이런 의미가 있는데 샛별이라는 둥 여러 가지로 존경하는 이렇게 호칭이 바뀌어오다가 최근 들어서 향도라는 표현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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